즉석식품 - 10 GS편의점 숯불닭갈비 도시락
숯불 닭갈비를 골랐다
이전에 먹은 것을 리뷰하는 것이지만 밀린 리뷰를 차근차근 다시 시작해보자
포장을 뜯지 않고 구성품을 살펴보자. 단무지와 브로콜리 숯불닭갈비와 매콤 볶음면이 있다.
음.. 나는 브로콜리는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데 ㅋㅋ
초장에 찍어먹는 브로콜리만 좋아한다. 그것도 많이는 먹지 못하고 입가심 정도로 세 개나 네 개 정도 먹는다.
이번에는 브로콜리를 빼야 겠다.
닭의 살이 꽉 차있다 ㅎㅎ
치즈도 적당하게 있어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치즈가 적절하게 녹은 맛있는 볶음면이 나올 것 같다.
추가로 드링킹 요구르트 플레인
나는 요거트 음식은 다른 것을 전혀 집어넣지 않고 플레인만을 좋아한다.
아무것도 안 들어간 것이 제일 좋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가 직접 만들어주신 요거트를 많이 먹었다.
남들은 신맛이라고 하지만 나는 단백한 단맛으로 느낀다. 자주 큰 우유를 사서 편의점에서 파는 요플레를 넣어
직접 발효시켜 만들어 먹기도 한다.
내일은 요거트나 직접 만들어야 겠다.
우선 단무지부터 먹자. 단무지는 다른 노란 단무지와 별반 차이가 없다.
그러나 나는 갈색의 독특한 단무지를 먹어보았다.
진주에 있는 진주시장 콩국수집... 2013년에 친구들과 먹었던 콩국수집에서 갈색의 독특한 단무지가 있었다.
음.. 노란 단무지와는 확실히 다르다.
닭갈비는 적당한 크기에 맞게 구분되어 있다. 먹음직스럽다 ㅎㅎ
닭의 살도 꽉 차있는 것 같다.
그러나 편의점 도시락용 닭은 품질 좋은 닭고기라고는 보기 힘들겠지? ㅋㅋ
품질 좋은 것은 대형 프랜차이즈 치킨집들이 많이 구매했을 것 같다.
그래도 충분히 한 끼 식사용으로는 먹을 만 하다.
마지막은 이 볶음면
치즈가 적당하게 녹아 매콤한 맛과 잘 어울린다.
면의 식감도 생각보다 쫄깃쫄깃하다.
음... 닭갈비보다는 뭔가.. 매콤한 치즈 볶음면이 더 맛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양은 크렇게 많지 않아 두 젓가락만에 모두 먹어버렸다. ㅎㅎ
다음번에는 볶음면 즉석식품을 찾아보자 ㅋㅋ
브로콜리와 버섯은 빼고 다 먹었다. ㅎㅎ
오늘 도시락도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