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식품 - 5 GS25편의점 판돌리고 싶은 중화요리
어제 저녁에 먹은 새로운 간편식
3가지 종류가 같이 있는 가성비 좋은 음식이다
탕수육 깐풍기 양장피다
그리고 대용량 우유까지
한끼를 해결하겠다
비주얼은 좋다 3가지 구성이라 색깔도 알록달록하고
양도 많아보였다
간편식의 품질이 계속 올라가니 기분이 좋다
앞으로 특별한 일이 아니면 집에서 요리하는 것도
줄어들지 않을까?
반찬가게의 등장도 그 증거라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간편식의 위생문제가 있었으나
과연 지금도 그럴까?
오히려 공장에서 메뉴얼화된 검역과 멸균처리를 실제로 보면
집안에서 냉장고에 묵혀두는 것보다
더 좋지않을까하는 생각도 든다
유튜브에 참치캔 삼각김밥 등 간편식이나 과자 아이스크림등이 어떻게 제조 유통하는지
위생처리는 어떻게 하는지 상세히 나온다
물론 이상한곳이 없진 않겠지
잡소리가 기니 본론으로 가자
개봉
양장피 소스가 아래에 있으니 조심하자
같이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불상사를 조심할 것
좋은 빛깔을 보니 기분이 좋다
최종 세팅 완성 먹어보자 ㅎㅎ
탕수육은 괜찮은 맛이다
비슷한 맛이 있었는데...
아! 학교 급식 탕수육 그거랑 굉장히 비슷하다
고기도 알차게 있었다
깐풍기는 약간 닭강정 느낌이었는데
식감은 돼지고기가 느껴진다
매콤한 맛이 탕수육의 느끼함을 잡아주었다
사실 양장피는 처음이다
뭔가 싶었는데 찾아보니 중국당면이란다
느낌은 우뭇가사리같다 ㅎㅎ
다음엔 콩물에 우뭇가사리 먹어볼까?
새콤한 맛이 괜찮은 양장피다
당연히 서울우유의 부드러움으로 입가심 ㅎㅎ
나머지 다 먹었다 ㅋㅋ
간편식 중 매우 괜찮은 간편식 ㅎㅎ
그런데 진짜 요리한 깐풍기가 갑자기 생각나네...ㅋ